플로베르 (25-32) 자살하는 여자들 - 『안나 카레니나』에 대하여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. 발행 리스트 2024. 6. 26. 아나토미 6-1 “어쩌다 주변에서 발생한 지극히 개인적인 불행을 사회적인 불행으로 확대시켜야 할 것처럼 느끼는 보잘 것 없는 의지, 그리고 그 의지를 실현시키기 위해 동원되는 보잘 것 없는 전략. 이것이 근대소설이라 불리는 담론의 진짜 모습이다. 그리하여 ‘문학’은 19세기 중엽 이래로 이 보잘 것 없는 전략의 초라함을 은폐함과 동시에 그 초라함을 착각으로 확대시키려는 시도가 펼쳐지는 불확실한 환경으로 정의될 수 있을 것이다.” 이전 1 다음 Calendar « 2025/04 » 일 월 화 수 목 금 토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Tags 더보기 아사다 아키라 세계문학의 구조 톨스토이 비평 무라카미 하루키 칸트 번역 도스토예프스키 범용한 예술가의 초상 신경숙 근대문학의 종언 조영일 김윤식 교양소설 마쓰모토 세이초 하스미 시게히코 밀란 쿤데라 토마스 만 가라타니 고진 한국문학 나쓰메 소세키 비평구독 백낙청 소설의 이론 루카치 플로베르 아즈마 히로키 학병 엄마를 부탁해 노벨문학상 Archives Visits Today Yesterday