위 경력만 보면 그냥 엘리트 코스를 밟은 사람처럼 보이지만 그녀에게는 아주 특이한 경력이 있다. 그것은 바로 AV출연이었다. 그것도 우발적인 충동으로 한 편만 출연한 것이 아니다. 그녀는 여고생 시절, 방과 후 젊은이의 거리인 시부야에서 놀다가 우연히 블루셀라샵(여고생이 입고 난 블루머나 세일러복 또는 속옷을 수집광들에게 파는 가게)에 드나들게 되고 팬티를 팔아서 용돈을 벌기도 했다. 대학생 시절에는 술집에서 알바를 하다가 길거리 스카우트가 된 것을 계기로 수 년 간 70여 편의 AV에 출연했다고 하니 여배우의 노출이 큰 논란이 되는 한국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 아닐까 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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